[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NY물고기가 5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했다.
NY물고기는 13일 정오 정규 4집 앨범 ‘BLANK KNOWLEDGE(블랭크 날리지)’로 팬들과 인사했다. 정규 3집 ‘Arrogant Graffiti(애로건트 그래피티)’ 이후 5년 만이다.
지난 6일 선공개한 ‘Miracle(미라클)’을 포함해 ‘Prelude’my origin'(프릴루드 ‘마이 오리진’)’, ‘꿈 있기에’, ‘현실행성’, ‘그대 없으면’, ‘시간의 주인’, ‘Money(머니)’, ‘차마’, ‘진심의 참견’, ‘진통제’까지 총 10곡이 앨범에 담겼다. 전곡을 NY물고기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NY물고기 측은 “기타 연주와 함께 독특한 보컬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나치게 담담하거나 나태하며 때로는 한 음 한 음 시간과 정성을 쏟아 부은 흔적이 역력하다. 특이하며 아름다운 화성이 묘한 귀 울림을 이끈다”고 설명했다.
NY물고기는 새 앨범에 대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새로운 지식들과 그 쓸모에 대한 공허함, 생존이란 현실적 벽으로 생기는 이기적 형태 등을 자기반성으로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앤트웍스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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