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밴드 DAY6(데이식스)가 무대 위에서 진가를 입증했다.
DAY6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 ‘DAY6 Christmas Special Concert The Present’를 개최했다. 월드투어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마스에 맞춰 7000명의 관객을 새롭게 만난 것.
DAY6는 ‘예뻤어’, ‘그렇더라고요’, ‘장난 아닌데’ 등 2017년 발표곡을 비롯해 지난 10일 공개한 미니 4집 ‘Remember Us : Youth Part 2’의 수록곡으로 25곡의 세트리스트를 채웠다.
소속사 관계자는 “DAY6는 파워풀한 보컬과 섬세한 연주로 공연 내내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일부 곡들은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그동안 DAY6가 선보인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는 다른 음악적 감성을 뽐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공연 후반부에는 도운이 키보드, 원필이 기타, 성진이 드럼으로 악기 체인지를 시도해‘Congratulations’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첫 월드투어에 돌입한 DAY6는 내년 1월 18일부터 모스크바, 마드리드, 베를린,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까지 유럽 투어에 나선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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