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완전체 화보가 공개됐다.
롤링스톤 코리아는 공식 SNS를 통해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달의 소녀는 두 가지 콘셉트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첫 번째 콘셉트는 반짝이는 스팽글 의상과 화려한 액세서리 등의 포인트를 통해 성장한 소녀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어 과감한 색감의 네온빛 포인트를 준 두 번째 콘셉트는 이달의 소녀가 지금까지 시도한 적 없는 스트리트 스타일에 도전, 멤버별 개성이 돋보이는 포즈로 스포티한 매력을 과시했다.
또한, 이달의 소녀는 화보와 함께 공개된 T.F.T 인터뷰 영상을 통해 이달의 소녀 멤버들의 첫인상과 데뷔 후 길거리에서 나의 노래를 처음 들었던 순간, 가수를 위한 첫 노력 등에 대한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특히 멤버들의 사랑을 느꼈던 첫 순간에 대한 질문에 멤버 최리는 “오늘도 느끼고 하루하루 매일 느낀다”라고 답했다. 이어 희진은 “기억에 남는 게 있다. 어느 날 밤늦게까지 ‘PTT (Paint The Town)’ 안무 연습을 하고 퇴근했는데 츄 언니가 단톡방에 장문의 편지를 남겼다. 그 뒤로 멤버들끼리 “고생했어”, “앞으로 좀 더 힘내자” 하며 하트를 날렸다”라고 훈훈한 에피소드를 덧붙이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6월 네 번째 미니앨범 ‘&’(앤드) 발매 직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차트 3일 연속 1위, 미국을 포함한 36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완전체 첫 음악방송 1위 등 경이로운 기록을 통해 ‘4세대 핵심 걸그룹’으로 입지를 굳혔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롤링스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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