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허각이 2월, 슬픔을 노래한다.
5일 허각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곡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화면에는 노년의 남녀가 등장, 꽃잎이 흩날렸다. 목도리를 맨 노년의 남성은 면사포를 들고 슬픈 눈빛으로 휠체어에 앉은 여자를 바라보고 있다.
허각은 지난해 11월 이별 발라드곡 ‘바보야’를 발표했다. 워너원 멤버 옹성우가 뮤직비디오에 출연, 관심을 받았다.
3개월 만에 신곡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를 내놓는 허각은 애절한 이별을 표현한다. 곡은 오는 6일 오후 6시 발매.
한편 허각은 이번 곡을 갑상선암 수술 전 녹음한 마지막 곡으로 알려졌다. 현재 허각은 수술 후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