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올 크리스마스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 SM과 함께한다면.
12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잇따라 겨울 음반을 발표하고 있다. 음원파워를 지닌 소녀시대 태연을 필두로 엑소, NCT DREAM까지 저마다 다른 캐럴을 완성한 것.
우선 태연은 지난 12일 미니 앨범 ‘This Christmas – Winter is Coming’을 내놓았다. 겨울 맞춤형 앨범으로 타이틀곡 ‘This Christmas’(디스 크리스마스)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발라드를 만들었다. 특별했던 크리스마스의 추억이 다시 찾아와주길 바라는 마음을 태연의 목소리로 녹여냈다.
NCT DREAM도 크리스마스 노래를 불렀다. 캐럴로 구성된 ‘JOY’는 멤버들의 성숙한 모습을 담아낼 예정. 이 곡은 오는 15일 SM ‘STATION’(스테이션) 시즌2의 37번째에 수록된다. 그룹 특유의 경쾌하고 밝은 이미지를 담아 보여주겠다는 각오.
엑소는 다섯 번째 겨울 앨범을 준비했다. 새 미니앨범 ‘Universe’(유니버스)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2013 ‘12월의 기적 (Miracles in December)’으로 시작된 2014 ‘December, 2014 (The Winter’s Tale)’, 2015 ‘Sing For You’, 2016 ‘For Life’를 잇는 엑소의 캐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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