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처음 시도한 유닛그룹 오마이걸 반하나가 벅찬 마음으로 활동을 종료했다.
오마이걸(OH MY GIRL)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는 지난 13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활동을 마무리했다. 멤버 효정, 비니, 아린으로 활동한 오마이걸 반하나는 사랑스런 매력을 뿜어냈다.
14일 리더 효정은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으로 시작했던 유닛인데 팬 분들께서 많이 좋아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어요! 매 무대마다 즐기고 재미있게 한만큼 후련하기도 해요! 더불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이렇게 활동이 끝나고 나니 조금은 섭섭하기도 하고요. 여러 가지 감정이 드는것 같아요. 오마이걸의 첫 도전인 오마이걸 반하나 유닛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오마이걸 반하나가 여러분의 기억 속에 행복한 추억으로 남겨졌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마이걸 반하나는 아이돌 최초로 홈쇼핑을 통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톡톡 튀는 콘셉트와 프로모션으로 참신한 기획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 유닛 활동을 마친 오마이걸은 지난달 말 일본 팬미팅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주)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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