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후배 가수 지코의 곡으로 컴백한다.
6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지코는 슈퍼주니어가 1월 말 발표하는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을 작사, 작곡은 물론 코러스에까지 참여했다. 오랜 시간 가요계 정상을 지키고 있는 슈퍼주니어를 향한 존경심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10월 정규 9집 ‘타임 슬립’ 이후 약 3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으며, ‘타임 슬립’으로 데뷔 15년차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타임 슬립’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3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 뮤직 앨범 판매 차트에서도 정상을 오르는 등 기록을 세운 것. 이번 컴백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지난 5일 열린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Label SJ,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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