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그룹 방탄소년단이 이번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출격한다.
4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측은 오는 19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Microsoft Theater)에서 열린다. 한국 그룹 최초로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초청받아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최근 앨범 ‘LOVE YOURSELF 承-Her’의 타이틀곡 ‘DNA’ 무대를 선보인다. 미국 지상파 방송 ABC를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될 예정.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 국내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Ⅲ THE WINGS TOUR)’를 이끌고 있다. 4일은 마카오에서 무대를 펼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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