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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빅’ 히어로 폴 길버트, 14년만 단독 내한 확정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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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밴드 미스터 빅의 레전드 기타 히어로이자, 드릴 피킹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화려한 속주의 기타 테크니션 폴 길버트(Paul Gilbert)가 오는 12월 14일 내한공연을 확정했다.

폴 길버트는 유년시절부터 천재적인 기타 실력으로 주목 받았으며, 기타 사관학교라 불리는 GIT(Guitar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더욱 완성도 높은 테크니션으로 거듭난다.

폴 길버트는 1985년 19세의 나이로 레이서 엑스(Racer X)를 결성하고 이듬해 1집 ‘Street Lethal’을 발매했다. 해당 앨범에 폴 길버트는 대부분의 수록곡에 작곡으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차원이 다른 눈부신 속주로 기타 씬에 화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당대 최고로 손꼽히던 베이시스트 빌리 시언(Billy Sheehan)과 함께 드러머 팻 토페이(Pat Torpey), 보컬 에릭 마틴(Eric Martin)으로 구성된 4인조의 괴물 록 밴드 미스터 빅(Mr. Big)을 결성한다. ‘Daddy, Brother, Lover, Little Boy’, ‘Addicted To That Rush’ 등 범접할 수 없는 테크닉으로 가득한 곡들이 연이어 히트하며 미스터 빅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기에 이른다. 

폴 길버트가 작곡한 2집 ‘Lean Into It’의 수록곡 ‘To Be With You’는 전세계 15개국에서 차트 1위를 차지하였으며,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송’ 등으로 손꼽히며 큰 사랑을 받았다.

1997년 폴 길버트는 첫 솔로 앨범 ‘King of Clubs’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레이서 엑스의 보컬이었던 제프 마틴과 펫 토페이가 함께 드럼 연주로 앨범에

참여하여 힘을 실었고, 폴 길버트가 기타 연주와 함께 직접 보컬 파트를 소화하며 폭넓은 뮤지션으로 거듭난다. 이후에도 ‘Flying Dog'(1998), ‘Burning Organ'(2002), ‘Get Out of My Yard'(2006), ‘Vibrato'(2012), ‘I Can Destroy'(2016) 등 꾸준히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공연은 폴 길버트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 ‘Behold Electric Guitar’ 발매 기념투어의 일환으로, 솔로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2005년 내한 이후 14년 만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에이아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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