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트와이스가 걸그룹 사상 최초로 SBS ‘인기가요’에서 4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아울러 3개 주간음원차트 정상으로 인기행진을 이어갔다.
트와이스는 지난 11일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시그널(SIGNAL)’로 1위에 올랐다. 5월 28일, 6월 4일에 걸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 트와이스는 ‘시그널’ 방송 활동을 마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강한 뒷심과 저력을 보였다.
특히 트와이스는 ‘치어업(CHEER UP)’부터 ‘티티(TT)’에 이어 ‘낙낙(KNOCK KNOCK)’, 그리고 ‘시그널’까지 ‘인기가요’에서 걸그룹 최초로 4연속 트리플 크라운의 영광을 안으며 대체불가 대세 걸그룹의 면모를 다시금 입증했다. ‘시그널’은 이번 활동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총 11관왕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시그널’은 이달 5일부터 11일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엠넷닷컴, 몽키 3 등의 주간음원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15일 공개 후 2주 연속 5개, 지난주 4개 주간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한 바 있다.
‘시그널’ 뮤직비디오의 인기도 여전해 12일 오후 유튜브 기준 5086만뷰를 넘어서며 가파른 조회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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