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레이디스코드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이별한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월 17일부로 그룹 레이디스코드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7년간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한 레이디스코드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 폴라리스는 “향후 레이디스코드의 활동에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며, 레이디스코드라는 이름으로 다시 함께할 멤버들을 기대하고 기다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2013년 ‘나쁜 여자’로 데뷔한 5인조 걸그룹. 그러나 데뷔 1년 반 만인 2014년 9월 교통사고로 멤버 리세와 은비를 떠나 보낸 뒤 3인조로 활동해왔다.
다음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십니까.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2월 17일부로 그룹 레이디스 코드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음을 알려드립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기에 앞서 마지막까지 열정적인 활동에 임해준 멤버들을 떠나보내야 하는 아쉬운 마음을 표합니다.
더불어 지난 7년간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로 고락을 함께해준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에게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고마움을 전합니다.
당사는 향후 레이디스 코드의 활동에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며, 레이디스 코드라는 이름으로 다시 함께할 멤버들을 기대하고 기다리겠습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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