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윤미래, 버논, 김종국, 은지원 등이 뭉친다. 드렁큰 타이거의 마지막을 위해서다.
타이거JK는 7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자신의 앨범 작업에 참여한 동료 뮤지션들을 공개했다. 그룹 세븐틴의 버논을 필두로 김종국, 은지원, 데프콘, 하하도 드렁큰 타이거의 마지막을 함께 한다. 아내 윤미래, 래퍼 비지, 주노플로, 앤원, 비비, 마샬, 후즈까지 필굿뮤직 패밀리도 힘을 보탠다.
데뷔 20주년을 맞는 드렁큰타이거는 정규 10집으로 마무리한다. 24개의 트랙과 6곡의 스킷이 담길 정규 10집은 2장의 CD로 제작된다. CD Part. 1은 붐뱁 장르로 채웠고, CD Part. 2에는 재즈 EDM 레게 등의 장르를 시도한다.
타이거 JK는 드렁큰 타이거의 앨범을 오는 14일 발매한다. 내년까지 장기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필굿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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