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에서 벅차 올랐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 티디 가든(TD Garden)에서 연말투어 ‘징글볼’ 무대에 올랐다. 멤버 아이엠은 보스턴과 관련한 남다른 인연을 꺼냈다. 데뷔 전 미국 보스턴에서 유년시절을 보냈기 때문.
아이엠은 “내가 보스턴을 떠났을 때 이렇게 멋진 무대로 다시 돌아오게 될 줄 전혀 알지 못했다. 지금 너무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EDM 듀오 체인스모커스와 콜라보 무대를 꾸며 뜨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체인스모커스의 히트곡 ‘Something Just Like This’(섬씽 저스트 라이크 디스)를 선곡했다.
이날 공연에는 몬스타엑스, 체인스모커스 외에도 션 멘데스, 카밀라 카베요, 지 이지, 칼리드, 메간 트레이너, 바지 등이 섰다.
몬스타엑스는 ‘징글볼’에 한국가수로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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