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우주소녀(WJSN)가 7월 5일 스페셜 싱글 앨범 ‘Sequence’로 돌아온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우주소녀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미지에는 청량한 하늘색이 돋보이는 배경에 꽃들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느낌을 물씬 자아낸다. 특히 우주소녀가 선보이는 스페셜 싱글 앨범명 ‘Sequence(시퀀스)’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우주소녀는 오는 14일 첫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무드 필름, 앨범 프리뷰,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7월 5일에는 앨범 발매 및 컴백쇼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 3월 발매한 ‘UNNATURAL(언내추럴)’ 이후 멤버들은 유닛 활동, OST, 뮤지컬과 영화, 드라마 등 영역을 넘나드는 개인 활동을 이어갔으며, 1년 4개월 만에 컴백하는 우주소녀는 오랜 공백기를 거친 만큼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특히 최근 종영한 Mnet 경연 프로그램 ‘퀸덤2’에서는 대체불가한 무대 퍼포먼스와 넘치는 열정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도약에 성공한 만큼 이번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컴백에 앞서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2 WJSN CONCERT “WONDERLAND(원더랜드)”‘를 개최하고 3년 3개월 만의 대면 공연을 펼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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