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엑소, 슈퍼주니어, 샤이니, 레드벨벳이 홍콩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5일 오후 홍콩 콜리세움에서 ‘SMTOWN SPECIAL STAGE in HONG KONG’(에스엠타운 스페셜 스테이지 인 홍콩)이 열렸다. 무대에는 슈퍼주니어-D&E, 예성, 샤이니, f(x) 루나, 엑소, 레드벨벳, NCT 등이 올라 8천여 관객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홍콩관광청이 주최해 지난 4일부터 3일간 진행되고 있는 ‘E-Sports & Music Festival’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슈퍼주니어-D&E ‘떴다 오빠’, 엑소-첸백시 ‘Hey MaMa!’, 찬열X웬디 ‘Stay With Me’, 시우민X마크 ‘Young & Free’, 예성X슬기 ‘Darling U’ 등의 유닛무대로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공연에는 캐리 람 청 옛고르(Carrie Lam Cheng Yuet-ngor) 홍콩 행정 장관을 비롯한 다수의 정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객들은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한국어 노래 가사를 따라 부르고 아티스트 이름을 연호했다. SM 아티스트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설명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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