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내 생애 마지막오디션’ 준우승자이자 세계 최고 댄스크루인 애니메이션 크루의 멤버 락커스빈이 활동을 재개한다.
락커스빈은 26일 새 싱글 ‘이 노랜’을 발매한다. ‘이 노랜’은 EDM과 신스팝이 섞인 댄스곡으로 그의 다짐을 담은 첫 번째 노래다. ‘지금도 곡을 쓰고 밤낮 가사를 쓰니까’란 가사가 그의 열정을 보여준다
지난 2012년 가수 부활 프로그램인 KBS2 ‘내생애 마지막 오디션’에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은 락커스빈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당시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후 활동을 지속했지만 소속사 없이 홀로 뛰던 그는 꿈과 현실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고, 결국 생활고를 이기지 못해 음악을 잠시 내려놨다.
2016년 다시 일어선 락커스빈은 개그맨 이종수, Mnet ‘프로듀스101’ 보컬 트레이너 김성은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착한오빠들’을 결성, ‘바다가 좋아’라는 곡으로 활동 재개를 알렸다.
또 지난해 자신의 싱글앨범 ‘부릉부릉’을 발매하면서 ‘누텔라보이스’ ‘뚱섹남’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 노랜’은 2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나이스브라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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