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민서가 새로운 일기장을 꺼내놓는다.
15일 민서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세 번째 싱글 ‘Is Who(이즈 후)’ 뮤직비디오 프리뷰(preveiw)를 공개했다. 화면에서 민서는 이전과 다른 파격이다. 맑고 청순한 비주얼이었던 민서는 이번 곡을 통해 강렬한 블랙스완으로 변신을 시도한 것.
소속사 관계자는 “민서는 역동적인 노래 분위기에 맞춰 데뷔 첫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민서와 안무가가 주고받는 듀엣 퍼포먼스는 짧은 순간에도 인상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민서의 신곡 ‘Is Who’는 세련된 사운드의 집시 스타일 곡이다. 작곡가 제휘와 작사가 김이나와 작업한 곡으로 민서의 180도 변신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소속사 관계자는 “민서는 한 색깔로 정의할 수 없는 다양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한 곡 한 곡 공개될 때마다 매번 새로운 느낌이 들 것이다. 그녀가 가진 다채로운 이미지와 목소리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지난해 윤종신의 ‘좋니’ 여자버전 ‘좋아’로 유명세를 얻은 민서는 시리즈 싱글로 데뷔앨범을 이끌고 있다. ‘청춘의 일기장’이라는 테마로 20대 청춘을 대변하는 민서가 4곡을 차례로 공개하는 중이다.
민서의 ‘Is Who’는 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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