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컴백 후 첫 1위에 올랐다.
여자친구는 8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더 쇼’에서 컴백 무대를 꾸민 여자친구는 컴백과 동시에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본격적인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
이로써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로 컴백한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음원, 음반, 음방 모두 사로잡으며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악하는 것은 물론 앨범 초동 판매량 32000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한데 이어 음악방송 1위까지 등극하며 롱런의 시동을 걸었다.
신곡 ‘귀를 기울이면’은 여자친구 특유의 벅차오르는 감성이 돋보이는 미디엄 댄스곡으로, 서정적으로 시작하는 인트로와 멤버들의 청량한 목소리가 푸르른 여름을 연상케 하는 곡이다.
‘파워청순’에서 청순은 그대로 유지하되 파워를 한층 높인 ‘파워업청순’ 콘셉트로 한 여름의 시원함과 청량함을 선사, 특유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무대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신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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