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아시아의 루키가 돼 돌아왔다. 새로운 한류스타의 탄생이다. 베트남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의 중심으로 솟아오를 그룹 스누퍼다.
스누퍼는 2017 베트남 한류박람회 행사에 초청받았다. 지난 7일 베트남에 입국한 스누퍼는 10일까지 현지 일정을 소화했다. 입국한다는 소식을 들은 팬들은 공항으로 마중 나와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8일에는 ‘한국 베트남 우정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스누퍼는 자신들의 노래를 레파토리로 엮어 파워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다음날 9일에는 이번 일정의 가장 중요했던 ‘2017 베트남 한류박람회’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스누퍼는 전날 무대와는 또 다른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는 전언.
10일에는 한류박람회 일환으로 진행된 ‘한류상품 스타일링쇼’에 참여했다. 한국 중소기업의 PPL 마케팅을 돕기 위해 나선 스누퍼는 단독 팬 사인회로 100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런 스누퍼의 활약은 지난 11일 KBS ‘9시뉴스’에 보도됐다. 스누퍼는 베트남에서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의 대표주자로 선택, 새롭게 한류스타로 올라서는 과정을 소개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위드메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