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헤이즈와 올겨울 사랑에 빠진다.
헤이즈는 14일 오후 6시 새 싱글 ‘첫눈에’를 발매한다. 지난 3월 미니앨범 ‘바람’ 이후 9개월 만이다. 첫눈이 내리는 어느 날,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그린 곡이라고.
‘첫눈에’는 ‘첫눈(first snow)’과 ‘첫 눈(first sight)’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것. 아름답지만, 슬픈 감성을 부각시킨다고.
관계자는 “헤이즈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눈사람 캐릭터 ‘올라프’에게도 영감을 받았다. 극중 대사 ‘어떤 사람 앞에선 녹는 것도 아무것도 아니죠’라는 파트를 모티브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헤이즈는 14일 오후 8시 개최되는 ‘2018 MAMA in HONG KONG’에서 ‘첫눈에’ 첫 무대를 꾸민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스튜디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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