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왔다. 유독 음악이 많이 울려 퍼지는 시기. 그래서 찾아봤다. 아이돌, 크리스마스, 캐럴과 어우러지는 노래들을.
아이유의 ‘미리메리크리스마스’는 2010년 12월 9일 발매됐다. 신사동호랭이의 곡으로 천둥이 피처링을 맡았다. 이 곡은 스테디셀러로 매년 크리스마스 때 마다 인기를 얻고 있다.
인피니트의 ‘하얀고백’은 2011년 12월 6일 공개됐다. 스윗튠(sweetune)이 만든 곡으로 멤버들이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팬들에게 줄 선물을 직접 고르는 장면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엑소의 ‘12월의 기적’은 2013년 12월 9일 소개됐다. 겨울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나온 ‘12월의 기적’은 당시 각종 차트를 점령하며 인기를 얻었다. 다이나믹 퍼포먼스 엑소와는 다른 차분한 감성을 확인할 수 있다.
비투비의 ‘울어도돼’는 2014년 12월 3일 발표된 곡이다. 크리스마스라서 슬픈 솔로들의 상황을 가사에 풀어냈다. Jerry.L과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가수 한희준이 합작한 곡이다.
러블리즈의 ‘종소리’는 2017년 11월 14일 내놓은 곡. 당시 타이틀곡으로 은은한 종소리와 겨울 감성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떠오르게 했다. 1년 만에 역주행하며 러블리즈의 새로운 히트곡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각 앨범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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