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이미자가 데뷔 60주년을 자축한다.
이미자는 오는 12월 25일과 2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디너쇼를 개최한다.
이미자는 소속사를 통해 “나는 항상 이 무대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한다. 59년간 저를 너무나 사랑해주신 팬들께 보답하기 위해 할 수 있을 때 최대한 노래하겠다. 저는 멈추지 않고 노래 환갑잔치를 열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는 이택림이 진행을 맡고, 독일출신 가수 로미나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한 이미자는 2019년 기준으로 활동 60주년을 맞는다. 앨범은 560여장, 곡은 2천여곡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기록을 갖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쇼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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