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방탄소년단과 세븐틴이 일본 후지TV의 ‘FNS 가요제 여름’에 출격한다.
FNS 가요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 FNS 가요제 여름’에서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무대가 공개된다고 공지했다.
특히 세븐틴은 ‘FNS 가요제’에 처음 출연하는 것으로, 세븐팀과 팬들 모두에게 남다른 의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달 9일 발매되는 일본 미니 2집 타이틀곡 ’24H’를 무대에서 처음 공개한다.
세븐틴은 해당 공식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세븐틴입니다. 오늘밤 6시반 ‘2020 FNS가요제 여름’ 세븐틴이 표현하는 ‘24H’ 안무에 주목해주세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FNS 가요제’에 두 번째 출연하는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발매한 일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더 저니~’ 타이틀곡 ‘스테이 골드’와 히트곡 ‘마이크 드롭’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탄소년단도 “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입니다. 방탄소년단은 2곡을 노래합니다. 얼른 여러분을 만나고 싶어요. ‘2020 FNS가요제 여름’ 기대해주세요”라고 큰 관심을 당부했다.
‘FNS 가요제’는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외에 ‘제이 솔 브라더스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J Soul Brothers from EXILE TRIBE)’, ‘제네레이션즈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GENERATIONS from EXILE TRIBE)’, 래드윔프스 등 일본 인기 팀들이 총출동한다.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방송되며 방탄소년단의 ‘Stay Gold’ 무대는 오후 8시, ‘MIC Drop’ 10시, SEVENTEEN ‘24H’는 9시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_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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