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소심한오빠들 출신 이승호가 솔로가수 포레스코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22일 포레스코 측은 “첫 싱글 ‘콧바람 라이크 유’를 오늘 정오에 발매했다. 지난 5월 전 소속사와의 계약종료와 동시에 솔로 전향을 준비했다. 3개월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솔로 활동명 ‘포레스코’는 숲을 뜻하는 ‘포레스트’와 그룹 활동 당시 사용했던 ‘스코’라는 예명이 합쳐 만들었다. 싱그럽고 청량한 휴식 같은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뜻과 ‘포레버 스코’라는 의미도 있다고.
신곡 ‘콧바람 라이크 유’는 어쿠스틱 장르의 미디움 템포곡으로 달콤한 멜로디로 구성됐다. 짝사랑하는 남자가 사랑하는 이성의 옆에 있어주고 싶은 마음을 재치 있게 고백하는 내용이다.작곡, 작사, 편곡까지 전 과정에서 포레스코가 프로듀싱을 맡았따.
포레스코는 2012년 인디밴드 소심한오빠들로 데뷔해 지난 5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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