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김완선이 데뷔 33년 만에 첫 전국투어를 이끈다.
23일 김완선 측은 “오는 11월 전국투어 콘서트 ‘김완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단순히 공연을 보러 오는 것이 아닌 함께 즐기고 또 추억할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김완선의 투어는 오는 11월 17일 서울 KBS 아레나 홀, 12월 7일과 8일 부산 KBS 홀에서 열린다. 이후 공연 지역은 순차 공개될 예정.
김완선은 1986년 1집 ‘오늘밤’으로 데뷔했다. 이후 ‘리듬속의 그 춤을’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지난 12일에는 신곡 ‘심장이 기억해’를 발표한 바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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