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늦지도 빠르지도 않은 순간이다. 2017년을 범주가 그렇게 보내고 있다.
범주는 지난 22일 오후 홍대 에반스라운지에서 콘서트 ‘8:00PM, 늦지도 빠르지도 않은’을 개최했다. 첫 곡으로 오는 26일 발매될 ‘많지도 + 적지도 : 스물일곱’의 수록곡 ‘하우 유 두잉(How u doin’)’을 택했다.
이어 범주는 디지털 싱글 ‘한 때’, ‘저스트(JUST)’, ‘액셀(A.C.C.E.L)’로 무대를 꾸몄다. 애프터스쿨 출신 레이나가 ‘한 때’로 함께 호흡을 맞췄다.
게스트로 나선 한동근은 자신의 솔로무대를 펼친 후 범주와 듀엣곡 ‘포레버 영(Forever Young)’을 선보였다.
범주는 “공연장을 꽉 메워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제 인생에서 정말 잊지 못할 시간이었고 더 좋은 음악,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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