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국민 프로듀서들의 손으로 직접 선발된 11명의 멤버들이 ‘워너원(Wanna One)’으로 오는 8월 7일 정식 데뷔를 한다.
워너원의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8월 7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Wanna One Premier Show-Con)’을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쇼콘(Show-Con)’은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데뷔무대 형식으로 ‘쇼케이스(Showcase)’와 ‘콘서트(Concert)’를 넘나드는 특별한 퍼포먼스 무대를 뜻한다.
워너원은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베일에 가려져 있던 신곡들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며, 아이돌 그룹의 데뷔무대로서는 이례적으로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 무대에 오른다.
국민 프로듀서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제작될 데뷔 앨범의 발매와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까지, 오랜 시간 꿈을 향해 달려온 워너원과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뜻깊은 날이 될 전망이다.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7일 워너원 공식 SNS 및 공식 예매처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워너원은 ‘프로듀스101 시즌2’ 이후 프로듀스 101 피날레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각종 광고 촬영과 데뷔앨범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YM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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