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황제의 품격을 드러냈다.
20일 동방신기가 2년 9개월만에 펼치는 서울 단독 콘서트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두 멤버의 얼굴이 클로즈업된 구성.
동방신기는 오는 5월 5일과 6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TVXQ! CONCERT -CIRCLE- #welcome’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히트곡 레퍼토리와 함께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의 수록곡 및 솔로 무대 최초로 공개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존 공연과 달리 신사의 모습으로 돌아온 동방신기의 품격 있는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파티로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동방신기는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공연 역사상 처음으로 3일간 닛산 스타디움에서 ‘東方神起 LIVE TOUR~Begin Again~Special Edition in NISSAN STADIUM’을 개최한다. 동방신기 단일 투어 사상 최대 규모 100만 관객 동원을 예고한 상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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