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송가인 측이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 중이다. 최상의 퀄리티를 내놓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28일 송가인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송가인은 이번 앨범을 위해 작곡자들에게 170여곡에 달하는 후보곡을 받았다. 이중에는 MC몽의 곡도 있었다. 워낙 많은 곡이 있어서 엄선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가인은 MC몽의 새 타이틀곡 ‘인기’ 피처링을 맡아 뜨거운 주목을 받는 중이다. 이 곡은 MC몽의 화려한 컴백에 힘을 보태며 음원차트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 이 때문에 송가인과 MC몽의 추가 콜라보가 예견됐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송가인의 새 앨범은 멀티 타이틀곡이다. 이중에는 송가인이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곡도 있다. 그 만큼 애정을 담아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송가인을 필두로 스태프 모두가 앨범 퀄리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1월 초 발매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귀띔했다.
송가인은 오는 11월 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Again’을 개최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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