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크러쉬가 지난 24일 사망한 구하라를 애도하며 컴백을 연기한다.
25일 크러쉬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11월 28일 발매 예정이던 소속 아티스트 크러쉬의 정규 2집 발매 일정을 12월 5일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가요계에 전해진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밝혔다.
크러쉬는 당초 두 번째 정규 앨범 ‘프롬 미드나잇 투 선라이즈(From Midnight To Sunrise)’ 발매를 예고했다. 앨범에 담기는 총 12곡은 크러쉬가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한편 카라 출신 구하라는 지난 2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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