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업텐션이 일본을 뜨겁게 달궜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하얗게 불태울 차례다.
4일 업텐션 소속사 측은 “지난 3일 업텐션은 일본 오사카에서 총 두 차례에 걸쳐 ‘Zepp Tour 2017 ID’를 개최했다.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오아시스’, ‘불러’, ‘피닉스’ 무대로 현장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다”고 밝혔다.
업텐션은 지난 3월 일본 데뷔 싱글 앨범 ‘아이디(ID)’를 발매, 일본에서 해외 가수 중 역대 최고치 음반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해당 앨범은 일본 최대 레코드사 타워레코드 전국 점포와 빌보드 재팬에서 1위, 3월의 타워 레코드 전 점포 종합 싱글 월간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 3월의 ‘골드디스크’ 부문 중 유일한 한국 아티스트로 올라 데뷔부터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업텐션은 지난 3일 오사카에 이어 오는 5일 나고야, 6일 도쿄에서 공연이 진행된다”며 이후 적극적인 일본 행보를 알렸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제공= TOP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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