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가 ‘소속사 형’ 인피니트를 따라 예능돌 성공조짐을 보이고 있다.
골든차일드는 멤버 대열, Y, 재석, 장준, TAG, 승민, 재현, 지범, 동현, 주찬, 보민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으로 올여름 본격 데뷔한다.
지난 13일 방송된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2017 울림PICK’은 지난주 방영분에 이어 분량 팀 대결이 진행됐다. 고소공포증으로 번지 점프에 실패해 눈물 흘린 보민과 달래주는 리더 대열의 모습이 포착됐다. 주찬, 재현, 지범, 동현은 바비큐 파티를 열어 청양고추 먹기 게임에 빠져들었다.
소속사 측은 “분량왕이 되기 위해 멤버들이 열심히 하고 있다. 새로운 ‘요리 울림픽’ 개최를 알리기도 했다. 멤버들이 직접 식재료를 얻어 요리 대결을 진행하며 새로운 요섹남 매력을 뽐낼 것을 예고했다”고 설명했다.
‘2017울림PICK’은 올림픽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고른(PICK)’ 아이돌이라는 뜻의 합성어다. 차세대 예능돌로 성장하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는 단독 리얼리티. 인피니트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팬덤을 모았던 대로 골든차일드도 바통을 이어받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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