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팝페라 가수 최성봉이 미국 진출의 청신호를 알렸다.
27일 소속사 봉봉컴퍼니에 따르면, 코갓탤(Korea’s Got Talent) 출신 가수 최성봉은 지난 2012년 미국 LA 콘서트 할 당시 인연을 맺은 전 셀린디온(Celine Dion) 매니저를 한국에서 다시 만났다.
그는 셀린디온 ’My Heart Will Go On‘ 등을 발표했을 때 매니지먼트 담당자로 세계적인 가수로 만들어낸 인물이다.
2012년 당시 최성봉은 셀린디온, 조쉬그로반(Josh Groban), 마이크 부블레(Michael Bubbl) 매니저 등의 도움을 받아 미국 진출을 모색했다.
최성봉은 ‘코갓탤’의 준우승자로 가슴 아픈 사연과 맑고 강인한 목소리로 ‘넬라 판타지아’를 불러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도 누적 조회수 2억40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꾸준히 전 세계인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당시 그는 CNN과 ABC, 로이터, 슈피겔 등 전 세계 언론을 통해 소개됐으며, 미국의 팝스타 저스틴 비버, 유명 셀러브리티 패리스 힐튼의 찬사를 받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최성봉은 유튜브 활동으로 다양한 노래를 들려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봉봉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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