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소녀시대의 새로운 유닛 소녀시대-Oh!GG가 우월한 론칭을 알렸다.
30일 소녀시대-Oh!GG 측은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다섯 멤버는 첫 타이틀곡 ‘몰랐니 (Lil’ Touch)’를 통해 고혹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로 카리스마 넘치는 콘셉트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
유닛이름 소녀시대-Oh!GG는 멤버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탄생됐다고 했다.
효연은 “유닛을 준비하면서 팬들의 반응을 떠올렸다. ‘Oh!GG’는 놀라움의 표현이다”, 써니는 “효연이가 처음 얘기했을 때 장난스러우면서도 기발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채택되어 신기했다”, 윤아는 “새로운 유닛의 느낌이 담긴 감탄사 같아서 마음에 든다”, 유리는 “팬들이 ‘오~’라는 감탄이 나올 수 있게 새로운 마음가짐을 담아 지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몰랐니 (Lil’ Touch)’ 준비 과정에 대해 태연은 “리드미컬함과 절제미, 최대한 이 곡의 포인트를 살리면서 자연스럽게 가창하고 싶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최초로 다섯 명이 안무하는 모습을 잘 담으려고 노력했고, 또 다른 느낌에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었다”고 소개했다.
소녀시대-Oh!GG의 싱글 ‘몰랐니 (Lil’ Touch)’는 오는 9월 5일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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