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찬란하게 끝낸다.
워너원은 지난 24일부터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마지막 콘서트 ‘2019 Wanna One Concert [Therefore]’를 진행하고 있다. 오늘(27일)까지 4일간 총 8만 명의 관객들과 작별 인사를 하는 것.
워너원의 계약은 지난해 12월 31일로 끝났다. 하지만 마지막 무대는 2019년으로 넘어와 콘서트를 이끌고 있는 것. 이로써 워너원은 약 1년 6개월 간의 활동이 마무리된다.
워너원의 콘서트 ‘2019 Wanna One Concert [Therefore]’에는 발매한 앨범 ‘1X1=1(TO BE ONE)’ ‘1-1=0 (NOTHING WITHOUT YOU)’ ‘0+1=1(I PROMISE YOU)’를 모두 담아내고 있다. 활동기간을 볼 수 있는 아카이브 형식의 구성을 택했다.
워너원은 2017년 6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완성됐다. 완전체와 유닛 앨범으로 팬들의 결속력을 높였다. 월드투어 ‘ONE : THE WORLD’를 통해 해외 팬들과도 만났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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