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빅톤의 최병찬이 국내 그룹 팬미팅에 이어 대만에서 개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27일 최병찬의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최병찬이 오는 9월 28일 대만 에이티티 쇼박스(ATT SHOWBOX)에서 글로벌 팬미팅 ‘비 샤이닝 : 찬(Be Shining : 燦)’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최병찬이 빅톤의 단체 팬미팅으로 국내 팬들을 만난 후, 해외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나게 됐다. 당사는 최병찬을 비롯한 빅톤 멤버들이 국내외 팬들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빅톤으로 데뷔한 최병찬은 한승우와 함께 연습생으로 돌아가 Mnet ‘프로듀스X101’에 도전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방송 말미 만성 아킬레스건염의 통증이 심해져 안타깝게 하차했다.
‘프로듀스X101’ 종영 이후에도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온 최병찬은 최근 건강이 호전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활동을 재개할 것을 알렸다.
여기에 최병찬의 글로벌 팬미팅 소식까지 전해지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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