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힙합계 대세’로 불리는 래퍼 식케이(Sik-K)와 쿠기(Coogie), 프로듀서 GXXD가 뭉쳤다.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식케이와 쿠기가 컬래버레이션한 미니앨범 ‘S.O.S(Sink or Swim)’가 발매된다.
‘S.O.S’는 식케이와 쿠기의 첫 협업으로, 더블 타이틀 곡 ‘투 에브리띵(Two Everything)(Feat. 기리보이)’, ‘침대 노래(Wet The Bed)’를 비롯해 ‘드로잉(Drowning)’, ‘고인 업(Goin’ Up)’, ‘썸머 스낵(Summer Snack)(Feat.더 콰이엇)’, 보너스 트랙 ‘하이어ATM 프리스타일(h1ghrATM Freestyle)’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여기에 트렌디하면서도 개성 있는 사운드를 선보이는 GXXD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투 에브리띵’은 다채로운 비트와 식케이, 쿠기의 감각적인 래핑이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높였다. ‘침대 노래’는 끈적한 분위기의 멜로디와 직관적인 가사가 식케이, 쿠기의 유려한 래핑과 조화를 이뤄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식케이는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 소속 아티스트로 최근 총 20회에 걸쳐 월드투어를 진행했다. 그만큼 국내외로 큰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래퍼다. 쿠기 역시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777’ 출연해 독보적인 랩 스타일로 힙합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런 두 아티스트의 첫 컬래버레이션에 힙합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하이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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