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미스터트롯’ 임영웅과 영탁이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각각 3위와 5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방탄소년단, 아이유의 뒤를 이어 ‘아차랭킹’ 3위에 래크됐다. 영탁 역시 5에 안착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을 수상한 임영웅은 지난 3일 새 싱글 ‘이제 나만 믿어요’로 발매와 동시에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또, 데뷔 후 최초로 출연한 음악방송 무대의 네이버TV 라이브 클립이 순식간에 100만뷰를 돌파했다.
그간 행사 등 무대에 한해서만 주 활약상을 보였던 트로트가수들이 이젠 아이돌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음원차트를 비롯한 음악방송에서까지 두드러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그 주역에는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이 앞장서고 있어 앞으로 이뤄나갈 대세 행보에도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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