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배우 류준열이 노래를 발표한다. 이미 녹음은 마쳤고, 공개만 앞두고 있다. 류준열은 가창력이 뛰어난 걸까, 갑자기 노래를 내놓게 이유는 뭘까.
12일 아메바컬쳐와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공동으로 진행하는 믹쓰쳐(Mixxxture) 프로젝트에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힘을 보탰다고 발표했다. 씨제스 소속 배우 류준열이 가창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
류준열이 믹쓰쳐에 선발된 건 tvN드라마 ‘응답하라 1988’를 통해 알게 된 프로듀서 필터(Philtre)와 인연 때문. 필터는 프로듀싱 그룹 플래닛 쉬버(Planet Shiver) 멤버로 2009년 데뷔했다. 그동안 다이나믹듀오, 슈프림팀, 에픽하이 등과 꾸준히 작업하고 있다.
이와 함께 류준열 측은 팬들을 향한 사랑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노래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류준열이 팬들에 보내는 사랑은 업계에서 자자하다. 지난 8월 걸스데이 멤버 혜리와 열애가 밝혀진 상황에서도 류준열은 팬사랑을 항상 최우선으로 꼽았다. 평소 목소리 미남으로 팬들에 인정받는 류준열이 부른 곡은 팬들 사이에서는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류준열이 참여한 믹쓰쳐(Mixxxture)는 아메바컬쳐가 프로듀싱 및 제작을 맡고 로엔의 콘텐츠 기획력이 더해졌다. 이번이 두 번째로 첫 번째 작업은 다이나믹듀오와 첸의 ‘기다렸다 가’로 지난 1월 발매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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