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산들이 별밤지기에 도전했다. 그러자 B1A4(비원에이포) 멤버 셋의 우정도 돈독해졌다.
산들은 26대 별밤지기로 발탁됐다. 지난 9일부터 MBC 표준FM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 산들이 등장했다. 산들은 꿈을 이룬 것에 벅차하면서도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산들은 “내가 데뷔 때부터 DJ가 꿈이었는데 이렇게 정말로 될 줄 정말 꿈에도 몰랐다. 인생은 살아가는 게 아니라 살아지는 거라더니 계획에도 없는 일이 이렇게 생겼다”면서 “내가 정말 많이 떨고 있나보다. 처음 DJ를 하려다보니까 책임감이 많이 느껴진다”고 각오를 밝혔다.
B1A4 멤버 신우와 공찬은 산들의 첫 도전을 응원했다. 이들은 각자 메시지를 보내 산들의 긴장을 풀어주고자 했다.
B1A4는 지난 6월부로 멤버 셋으로 축소됐다. 멤버 진영과 산들은 W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며 완전체 활동을 끝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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