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데뷔 스케일이 다르다. 99억 원이 투자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그룹 이달의 소녀가 또 다른 유닛그룹을 내놓는다.
20일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 측은 “이달의 소녀는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거의 모든 티저 및 뮤직비디오 촬영을 해외에서 진행했다. 두 번째 유닛그룹 오드아이써클의 앨범 재킷 이미지와 뮤직비디오 역시 빼어난 퀄리티를 자랑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소녀 두 번째 유닛 ‘오드아이써클’(ODD EYE CIRCLE)은 오는 21일 첫 미니앨범 ‘믹스 앤 매치(Mix&Match)’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걸 프론트(Girl Front)’ 뮤직비디오는 멤버 김립, 진솔, 최리가 미국 L.A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됐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해 10월 첫 번째 멤버 희진을 시작으로 총 8명의 멤버 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를 공개해왔다. 무엇보다 비주얼에 대한 자신이 넘친다. 이를 부각시키고 프랑스, 일본, 아이슬란드, 영국, 대만, 뉴질랜드, 홍콩, 체코 등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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