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가수 10cm(십센치)가 오늘(7일) 새로운 싱글 앨범 4.3를 공개한다.
10cm는 발매에 앞서 티저 영상을 통해 타이틀 곡 ‘그러나’ 앞부분을 공개, ‘10cm식 발라드’의 컴백을 예고했다.
‘그러나’는 주인공이 연인과의 이별 후 애써 괜찮은 척하지만 사실은 매일 밤 힘들어한다는 내용의 십센치식 슬픈 감성 발라드이다.
10cm 권정열은 “이번 곡은 다른 10cm의 발라드속 주인공처럼 슬퍼하고 있는 속마음을 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 못하는 소심한 인물의 이야기”라며 “이 노래의 주인공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 같거나 얼마 전 이별한 친구의 이야기인 듯한 공감을 줄 것”이라고 곡을 설명했다.
10cm는 지난 1월에 열린 단독콘서트 ‘4.2’에서 ’그러나’를 선공개해 관객들로부터 10cm의 대표 발라드곡인 ‘제 2의 스토커’라는 호평을 얻기도 했다.
’그러나’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매직스트로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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