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뜨겁게 왔다. 외형도 음악도 차트도.
레드벨벳은 9일 낮 12시 새 미니앨범 ‘The Red Summer’(더 레드 서머)를 발매했다. 여름을 겨냥해 내놓은 새 타이틀곡 ‘빨간 맛 (Red Flavor)’은 공개 후 음원사이트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 내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순식간에 7개 음원 차트를 장악한 것.
‘빨간 맛 (Red Flavor)’은 신나는 여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업템포 장르의 댄스곡으로 뜨거운 여름을 짜릿하게 느끼는 사랑을 ‘빨간’ 색으로 비유했다.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을 과일에 비유하며 상큼하고 발랄한 멋을 더했다.
레드벨벳은 이날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방송을 시작했다. 앨범은 오는 10일 오프라인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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