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기다리고 기다리던 데뷔였다. 8주간 가열차게 활동했다. 그리고 다음 앨범 준비를 위해 공백기를 갖는다. 벌써 컴백을 기다리게 하는 위키미키다.
그룹 위키미키(Weki Meki)는 지난 9월 29일 KBS2 ‘뮤직뱅크’로 첫 번째 미니 앨범 ‘위미(Weki Meki 1st Mini Album WEME)’ 공식 활동을 끝냈다. 여느 신인과 달리 8주간의 활동 기간이었다.
위키미키는 데뷔 타이틀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프렌드(I don’t like your Girlfriend)’를 통해 부지런히 무대에 올랐다. 지난 8월 8일 장충체육관에서 쇼케이스를 가진 위키기미는 틴에이저의 ‘틴(teen)’과 걸크러쉬의 ‘크러쉬(Crush)’를 합성한 ‘틴크러쉬’ 콘셉트로 나섰다.
특히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의 아이오아이 출신 최유정과 김도연을 필두로 8인조의 매력을 발산했다. 새롭게 등장한 멤버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가 팬덤을 구축하기 위해 애썼다.
소속사 관계자는 “위키미키는 공개한지 하루가 되기 전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만 돌파를 시작으로 그달 걸그룹 브랜드 평가에서 5위를 기록했다. 지난 9월에는 3위까지 오르며 화제성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150여 명의 팬들과 첫 카페 팬미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첫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위키미키는 개별 스케줄을 병행하며 새 앨범 준비에 돌입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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