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뮤지컬 ‘킹키부츠’가 2018년 2월 한국 무대에 다시 오른다.
19일 뮤지컬 ‘킹키부츠’ 측은 “서울 공연을 확정지었다. ‘킹키부츠’는 새 공연을 앞두고 캐스팅 오디션을 실시한다. 5월 18일부터 31일 자정까지 이메일 서류 접수할 수 있다. 실기전형은 추후 한 달에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다.
‘킹키부츠’는 CJ E&M이 제작 단계부터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2014년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에 이어 2016년 재연 공연으로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브로드웨이 토니어워즈 6관왕, 웨스트엔드 로렌스올리비에어워즈 3관왕, 왓츠온스테이지 3관왕, 한국뮤지컬어워즈, 예그린뮤지컬어워즈까지 수상한 바 있다.
‘킹키부츠’는 파산 위기에 빠진 신사화 구두 공장을 가업으로 물려받은 찰리가 아름다운 남자 롤라와 만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오는 2018년 2월부터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상연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CJ E&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