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한껏 신나 보이는 소년들, 그 덕에 신나는 소녀들.
6월 보이그룹은 여전히 바쁘다. 새 앨범을 내고, 활동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콘서트를 개최하기 때문.
우선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은 데뷔 후 첫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오는 1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자리를 갖는다. NCT 127은 새 앨범 ‘체리 밤(CHERRY BOMB)’으로 화려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 NCT 127의 세 번째 미니앨범 ‘NCT #127 CHERRY BOMB’은 오는 1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그룹 아스트로(ASTRO)가 단독 콘서트 ‘더 퍼스트 아스트로드 투 서울(The 1st ASTROAD to Seoul)’ 개최에 앞서 포스터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신나는 여행을 떠나 듯, 밝게 웃고 있다. 데뷔부터 자부하고 있는 청량한 분위기를 어필하고 있다. 아스트로는 오는 7월 15일, 16일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7000석 규모로 콘서트를 연다.
그룹 세븐틴은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로 1위 가수의 입지를 다졌다. 이번 앨범을 통해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한 세븐틴의 매력을 인정받은 것. 흐름을 이어 소속사 측은 ‘울고 싶지 않아’의 두 가지 버전 안무 연습 영상을 노출했다. 앞모습과 뒷모습을 나눠 팬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그룹 데이식스(DAY6)가 지난 7일 발매한 첫 정규 앨범 ‘SUNRISE’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튠즈 앨범차트 9개국(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코스타리카, 브루나이, 스웨덴)에서 1위를 차지한 데이식스는 여세를 몰아 해외 3개 도시 투어를 진행한다. 7월 21일 타이페이, 8월 13일 태국 방콕,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DAY6 Live & Meet 2017’로 현지 팬들을 만난다. 앞서 국내에서 타이틀곡 ‘반드시 웃는다’로 활동을 펼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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