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레인즈가 ‘줄리엣’을 부른다. JBJ는 ‘판타지’를 부른다.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보이그룹 레인즈와 JBJ가 격돌한다.
그룹 레인즈(RAINZ)가 공개한 데뷔앨범 ‘Sunshine(선샤인)’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Juliette(줄리엣)’을 비롯해 ‘All Night Kinda Night(올 나잇 카인다 나잇)’, ‘Dilemma(딜레마)’, ‘톡톡(Rainy Day)’ 등이 수록된다. 이중 ‘All Night Kinda Night’는 멤버 장대현과 변현민이 랩 메이킹에 참여, 레인즈만의 색을 녹여냈다고.
멤버 김성리,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로 이뤄진 레인즈는 ‘황홀한 영감, 기쁨의 기운을 주는 소년들(Rapturously inspiriting boyz)’이란 의미를 더해 탄생했다. 레인즈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앨범을 공개한다.
반면 JBJ의 데뷔앨범 ‘판타지’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판타지(Fantasy)’를 필두로 ‘J.B.J’,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오늘부터’, ‘꿈을 꾼 듯’ ‘예뻐’가 담긴다. 타이틀곡 ‘판타지’는 강렬한 드럼 비트와 사운드로 중독성인 매력발산을 예고하고 나섰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멤버 노태현, 켄타,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김동한으로 구성된 JBJ는 ‘Just be joyful’라는 뜻을 덧붙였다. 오는 18일 오후 6시 데뷔앨범을 내놓는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프로젝트 레인즈, 페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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