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갑상선암을 극복한 가수 허각이 11월 콘서트를 개최한다.
2일 허각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1월 9일과 10일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콘서트 ‘공연각’을 연다”고 밝혔다.
허각은 지난 2년 동안 갑상선암 투병으로 공식 활동을 멈춘 바 있다. 그러나 2018년 단독 콘서트 ‘Fall In Love’로 복귀하며 건강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8월 3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임창정 편에 출연해 ‘소주 한 잔’ 무대를 선곡해 진한 감동을 안겼다.
허각은 Mnet ‘슈퍼스타K 시즌2’ 우승자 출신으로 2010년 데뷔했다. ‘Hello’, ‘죽고 싶단 말 밖에’,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혼자, 한잔’, ‘바보야’, ‘흔한 이별’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플레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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