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새 암호 풀어볼까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새로운 암호를 꺼냈다.

10일 레드벨벳 측은 “새 타이틀곡 ‘짐살라빔 (Zimzalabim)’으로 환상적인 음악 축제의 서막을 연다. 오는 19일 오후 6시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의 음원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곡 ‘짐살라빔 (Zimzalabim)’은 리드미컬한 드럼 연주와 캐치한 신스, 시원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중독성 있는 곡. 일렉트로 팝 장르를 택해 화려한 퍼레이드를 연상시키는 드라마틱한 전개가 인상적이다.

곡 제목 ‘짐살라빔 (Zimzalabim)’은 유럽에서 주로 쓰이는 ‘수리수리 마수리’ 같은 주문이다. 음악의 반전을 이끌어가는 가사로도 활용될 것으로 마음 속 깊이 간직해 둔 꿈을 펼쳐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