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밴드 몽니(보컬 김신의, 기타 공태우, 베이스 이인경, 드럼 정훈태)가 내년 2월 개최되는 소극장 장기 콘서트 ‘우리의 봄은 아름다울 거야’ 첫 콘셉트 티저를 공개했다.
몽니는 27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우리의 봄은 아름다울 거야’ 첫 번째 콘셉트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26초 분량의 티저 영상에는 겨울 저녁 화려한 불꽃놀이를 함께 감상하는 연인의 모습이 담겼다.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는 하얀 어깨(Waltz Ver.)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사운드가 겨울 감성을 자극한다.
이번 몽니 소극장 콘서트는 추운 겨울날 아름답게 다가올 따뜻한 봄을 꿈꾸는 콘셉트의 공연으로, 세트 리스트 또한 다르게 구성될 예정이다. 몽니는 이번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서 호흡하고, 겨울과 봄을 소재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우리의 봄은 아름다울 거야’는 2020년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2주간 금·토·일요일, 총 6회에 걸쳐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오는 1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멜론 티켓을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2주간 겨울과 봄으로 두 개의 콘셉트로 나눠 진행되는 몽니 소극장 장기 콘서트 ‘우리의 봄은 아름다울 거야’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은 오는 30일 오후 12시 공개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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